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교양대학 유양석 명예교수가 제34회 초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의상은 우리나라 차 문화와 차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다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서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차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통해 국민 정서를 순화하고 미풍양속을 이어가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34회 초의상 수상자에는 우리 대학 유양석 명예교수와 정인호 한국차연구회 회장이 선정되었다.
유양석 명예교수는 국민대학교 교수,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학장, 한국차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차와 차문화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다대한 공적을 세우고 40여편의 차 연관 학술 연구로 학술상과 보성군 표창과 하동 지역개발 공로상 등으로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초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