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아시아올림픽대학원과 (사)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가 지난 8월 12일(화) 국민대 본부관에서 스포츠와 MICE 산업 연계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포츠 MICE 우수 인재 및 실무 경력자를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OCA 연계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 모집 홍보 협력 ▲공동 설명회·간담회 개최 등을 통한 스포츠 마이스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 ▲산업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자문 및 피드백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대 김병준 아시아올림픽대학원 설립 준비위원장(글로벌사업단장)은 “스포츠와 MICE 산업은 글로벌경제와 문화교류의 핵심 분야로, 이번 협력은 아시아올림픽대학원이 추구하는 국제 네트워크 기반 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신현대 한국MICE협회 회장 역시 “국민대와의 협력은 MICE 산업의 전문성 강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올림픽대학원은 오는 9월 6일(토)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에서 공식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