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와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사장 박주희)와 오는 11월 28일(금) 국민대 본부관에서 ‘2025 아시아올림픽대학원 명예원장 위촉식 및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후세인 알 무살람(Husain Al Musallam)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총장 겸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회장이 방한해 아시아올림픽대학원(OGS)의 초대 명예원장으로 공식 위촉될 예정이다. 알 무살람 사무총장은 행사에서 ‘아시아 올림픽 무브먼트(Asia Olympic Movemen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대는 OCA–ISF와 지난 2021년 10월 삼자협약을 체결해 대한민국 내에 “아시아올림픽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명예원장 위촉식은 해당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은 OCA가 공식 인증한 아시아 최초의 대학원으로, 국제스포츠 거버넌스·정책, 지속가능성(ESG), 글로벌 스포츠 행정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2026학년도 전기(3월)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3일(수)까지이다.
행사 이후 이어질 국제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아시아올림픽의 미래(The Future of a Sustainable Olympic Movement in Asia)’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스포츠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OCA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스포츠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성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