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산림자원학과 고민준 석사과정생(지도교수 박지현)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내 식물병 진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립농업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Korea Plant Pathology Towards Global Plant Health”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600명의 국내외 식물병리학자가 참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식물병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식물병 진단 경진대회는 학회 참가 학생·대학원생·연구원·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한국식물병명목록에 등재된 400여종의 식물병 사진을 활용해 진단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였다.
수상자 고민준 학생은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 기대하지 못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의 탄소흡수원이자 우리 삶의 기반인 숲의 건강을 위협하는 나무와 식물의 병을 심도있게 연구해 건강한 산림 관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